강서구 화곡 맛집 도쿄화로 이자카야 본점

인스타에 뜬 광고 보고 산책도 하고 밖에 나가고 싶어서 도쿄화로에 가기로 했습니다.

집이 염창역 근처라서 걸어가는데 조금 더운 날씨였습니다. 

 

매장 입구가 전형적인 이자카야 모습입니다.

메뉴 사진이 입구에 붙어 있어서 메뉴 가격에 눈에 띄었어요. 

 

더운 날씨였는데 매장이 들어가자마자 시원하고 아늑한 분위기라 마음에 들었어요.

 

소고기 세트를 주문했고 300그람입니다.

다른 테이블에서 나베전골세트로 먹고 있었는데, 양도 적당하고 맛있어 보였습니다.

 

 

기본으로 주는 음식이 무말랭이, 소금장, 간장+마늘장입니다.

간장+마늘장이 너무 맛있었어요.

고기세트에서 la갈비가 가장 맛있어서 2인분 추가했습니다.

배가 고플 때 고기 먹으러 간 거였는데 소고기세트 300그람+la갈비 2인분 300그람 = 총 600그람을 먹었지만.. 나오는데 배가 고팠어요.

간단하기 저녁을 하고 2차로 맥주먹으러 갈때 좋을 것 같습니다.

고기는 정말 너무 맛있었고, 가격은 좀 나가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