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휘낭시에에 빠져서 카페에 맛집 검색을 해보다가 발견한 맛나제과 범계입니다.
10주년이 넘은 곳이니 맛은 보장된 곳이라고 생각하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일주일에 목~일 4일만 하기 때문에 날짜 잘 확인 해보고 가야 헛걸음 안 합니다.
범계역에서 내리니 비가 정말 많이 왔어요.
매장이 정말 아담한 사이즈였어요.
휘낭시에 종류가 다양하고 기본에서 살짝씩 변형된 휘낭시에로 보였습니다.
목표는 휘낭시에였지만 버터바가 유명하다고 해서 하나 담았습니다.
앞에 직원분 정말 친절하셨고, 계산할 때 수량 맞는지 체크해주셨어요.
기본휘낭시에, 쫀낭시에, 인절미낭시에 3개지 구매했어요.
1시 좀 넘어서 구매했고, 휘낭시에 받자마자 바로 먹었는데, 겉은 바삭하면서 살짝 쫀득한 느낌이었고 안쪽은 정말 너무 촉촉해서 입에서 녹는? 식감이 안 느껴졌어요.
원래 기본 휘낭시에를 좋아해서 그런지,,, 인절미낭시에는 별로였습니다. 안에 인절미가 있는데 쫄깃하긴 하지만 휘낭시에의 느낌이 많이 없었어요.
쫀낭시에는 안에 버터바가 들어간 것 같아요. 노란색이 보이고 더 달고, 커피 없이 먹었더니 살짝 질리는 느낌이었어요.
역시 기본 휘낭시에가 가장 저와 잘 맞았어요.
집에 와서 다시 먹어보니 겉은 바삭하고 껍데기 부분이 쫄깃하면서 속은 조금 묵직해졌습니다. 휘낭시에는 숙성해서 먹는 거라고 하던데.. 집에 오면서 좀 더 숙성된 건지 사고 바로 먹었을 때보다 맛있었습니다.
휘낭시에 10개 사 왔는데 나머지는 냉동실에 넣어 두고 하나씩 꺼내먹을 예정입니다.
얼먹휘낭을 너무 좋아해서요.
단면을 보니 밀도가 높아 보입니다. 하루 숙성되면 좀 더 묵직한 맛이길 기대해 봅니다.
버터바는 구매할 때부터 냉동실에서 나온 것 같고, 냉동실에 넣어두고 당 당길 때 꺼내겠습니다.
오늘 휘낭시에 3개나 먹었더니 매콤한 게 생각나네요..
겉바속쫀 휘낭시에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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